익산시 보건소는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8주간 동산 제일2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산 제일2차아파트 입주자 대표단, 동 아파트 경로당, 익산시체육회, 익산성폭력상담소 등 4개 기관이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아파트 거주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도에 지역사회자원 협력을 통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100세 건강모정 만들기 확대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프로그램’은 주 1회(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고 있다.

기초 건강(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등)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매주 즐거운 스트레칭, 성인권 교육, 건강 관련 전문가를 초빙한 건강강좌,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