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가 제205회 임시회 개회중 '2017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받고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원인 분석과 최적의 대안을 제시해 남은 기간 동안 완벽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한동연 위원장을 비롯 윤영숙, 김수연, 김정수, 김태열, 박철원, 유재구, 조규대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업무보고 요약은 다음과 같다.

주요업무결산보고 시점에서 전반적으로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하다며 연말에 몰아서 추진하다보면 급하게 서두르게 되고 그에 따른 내용이 충실하지 못할 염려가 있다고 우려하고 예산상의 문제가 없다면 순차적으로 늦지 않게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용역업체, 폐기물처리업체, 환경미화원의 건강보호를 위해 휴게실, 샤워장 등의 설치를 권고하는 있는 바, 우리시에서도 기본적으로 준수를 하고 있는지 검토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점차적으로 예산을 세워 지원을 해 줄 방안을 모색토록 당부했다.  

1년이 남지 않은 전국체전 준비에 더욱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직 체전분위기가 일어나지 않아 전체적으로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선진사례를 적용하는 등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체전이 되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토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