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로 전 구간에 대해 면밀한 사전 안전점검 활동에 나섰다.

오는 12월 2일 익산시에서 진행되는 성화봉송 본행사 대비 사전 점검으로 전북지방경찰청 경비경호계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봉송로 구간에 위험요소와 혼잡예상지점에 대한 완화방안 등을 모색하고, 안전사고예방에 중점을 둬 점검했다.

익산 관내 성화봉송 총 구간은 26.6km이며, 도보 구간은 15.4km이다. 나머지 구간은 차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익산경찰은 봉송주자 신변보호 및 관람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성화봉송구간을 점검하고 있는 익산경찰서 관계자들(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이상주 서장은 “성화봉송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성화봉송구간에 대해 충분한 점검과 주자 신변보호, 교통소통 확보와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