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술관(관장 신주연)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오는 29일(수) 저녁 6시 30분부터 '문화를 잇-는 W미술관'- 수요일엔 슬로, 슬로, 슬로우 체험프로그램과 시네마토크가 운영된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경매가격 1천500억 원에 달하는 전 세계가 사랑한 그림 클림트 화가의 작품인 ‘레이디 인 골드’의 숨겨진 비밀 전 세계를 뒤흔든 위대한 감동 실화 ‘우먼 인 골드’가 상영이 된다. 국가를 상대로 무려 8년간 긴 싸움을 통해 작품을 되찾는 한 여인의 감동 실화를 시네마토크 시간을 통해서 만나 볼 예정이다.

이어 체험활동은 '우드 필통 꾸미기'로 자신의 개성을 아름답게 표현해 나무 필통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28일(화) 2시에서 4시까지 ‘에듀케이터와 함께 해설이 있는 W미술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해설이 있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W미술관에서 전시중인 2017 국립 현대 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인 ‘사진 같은 회화, 회화 같은 사진’ 전시회와 연계해 해설과 함께 작품을 다각도로 감상하는 프로그램과 뱃지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신주연 관장은 "W미술관에서 ‘문화가 잇-는 W미술관’ 과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W미술관’참여를 통해서 문화가 풍요로운 가을을 느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블로그 http://blog.naver.com/museumw 를 참고하거나 신청문의 063-835-3033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