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내 마을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통장 위촉식을 지난 24일에 가진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익산시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열린 위촉식에서 통장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복지통장에 임명된 통장들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복지 향상을 통해 살기좋은 평화동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이나 긴급한 상황의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평화동통장협의회 김형묵 회장은 결의문을 대표로 낭독하고 행정일번지 "복지통장으로 마을의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복지통장의 역할을 수행해 마을단위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양규 평화동장은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장들은 행정의 훌륭한 협조자다”며 “오늘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 발굴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평화동,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사진제공 = 평화동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