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이 오는 26일(금) 오후 3시부터, 익산 신동 대학로 카페 미술관에서 '익산 청년TALK'를 개최한다.

임형택 의원은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익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익산 청년TALK'는 청년 활동가 6명의 PPT발표에 이어,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토크도 가질 예정이며, 판소리 세계 기네스도전에 성공한 청년 소리꾼 이다은 씨의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한편 이날 발표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상린 청년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청년 공공일자리 충분할텐데?’, 박종명 한국학강사가 ‘교통의도시 익산 청년들에겐?’, 한성원 익산 중앙동 난장한판 사장이 ‘문화도시 익산이라고요?’, 이승현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생이 ‘청년과_역동사회’, 김하늬 주부가 ‘나는 익산의_여성입니다’, 권순표 사각사각 사회적기업 대표이사가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