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26일 시각장애인 20명의 주택에 피난안내용 점자표지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피난안내용 점자표지판은 시각장애인에게 화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

특히, 익산소방서에서는 지난해에도 시각장애인 주택 122세대에 말하는 소화기 등을 보급했고, 129명에게는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험을 실시한바 있으며, U-119안심콜 서비스 와 각 가정별 피난계획 컨설팅을 지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약자인 시각장애인에게 소방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섬세한 안전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지 않는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