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화) 오후 1시부터 인화동 익산YWCA 회관 앞에서 익산YWCA(회장 박연국)는 후쿠시마 7주기를 맞이해 탈핵 의지를 다짐하며 재생에너지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고자 탈핵캠페인을 펼쳤다.

▲ 사진제공 = 익산YWCA

한국YWCA연합회와 전국 52개 YWCA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고 있는 탈핵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후쿠시마 핵사고의 피해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러한 핵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탈핵·에너지전환운동을 이어나갈 것을 선언했다.

익산YWCA 고혜정 사회개발위원장은 “생명과 안전 그리고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지키는 선택을 위해 탈핵·에너지전환 캠페인을 불의 날인 매주화요일마다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