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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박물관, 체코 패션주얼리 '핸드메이드 드림' 전시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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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4  0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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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석박물관(관장 정원섭)은 주한체코문화원과 협업하고 지난 13일(화)부터 4월 8일까지 체코 패션주얼리 핸드메이드 드림(Handmade Dreams) 전시를 보석박물관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올해 주한체코문화원과의 상호 역사·문화·예술·교육 등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그 첫 번째 행사로 핸드메이드 드림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핸드메이드 드림은 체코의 패션주얼리를 알리기 위해 페트르 노비 박사가 전시 큐레이터를 맡아 2016년 9월부터 해외 순회하는 전시회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세블리에보·페르니크, 그리스 테살로니키,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스웨덴 스톡홀롬, 일본 도쿄, 그리고 서울을 이어 익산은 11번째 순회도시다.

체코 패션주얼리는 17세기부터 전세계에 수출되기 시작했고 체코 북부 보헤미아 지역의 주요 산업으로 발전해 20세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전통을 지키고 새롭고 창의적인 기법을 다양하게 수용해 현대의 트랜드와 미래 비전까지 담아내고 있다.

이번 주요 작품은 13개의 스탠드형 쇼케이스로 전시되며 전통 및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시장에서 각광받는 체코 업체 외에도 유리 공예 고등학교와 기술 대학교 학생들, 마스터 오브 크리스탈 대회 수상자의 작품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컨템포러리 주얼리와 디자이너 브랜드 조랴(Zorya), LLEV 디자인 스튜디오의 작품도 감상 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4월 7일에는 장래 주얼리 디자이너의 꿈을 가진 귀금속보석 관련 학생을 대상으로 강연 및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구나 이번 전시는 보석대축제와 블링블링 주얼리페스티벌(4월 4일 ~ 15일) 기간과 일부 함께 진행된다.

   
▲ 주한 체코문화원 미하엘라 리 원장(왼쪽)과 보석박물관 정원섭 관장이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 = 익산 보석박물관)

공동 주최·주관기관인 주한 체코문화원 미하엘라 리(Michaela Lee) 원장은 “체코는 반가공 유리제품의 최대 생산국 중 하나일 뿐 아니라 패션 주얼리 제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양국의 협업 전시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체코의 역사적 전통 및 아름다운 문화를 해외에 알리고자 문화적 메시지를 담은 핸드메이드 드림 전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에서 개최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국가 간 활발한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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