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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이낳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마동 테니스공원 등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 본격화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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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4  02: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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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018년을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출산․보육 부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여성가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화) 오전 11시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가진 복지환경국 최양옥 국장은 "지난해 싱글 여성을 위한 안심 무인 택배함 3천579건, 우리동네 밤길안전지킴이 운영 80회, 공동육아나눔터를 1만여 명이 이용했고 올해도 무인택배함, 밤길안전지킴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계속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복지환경국 최양옥 국장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제공 = 익산시)

저출산 문제에 대해 익산시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올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경제적 요인(48%)과 일․가정 양립(34%)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가장 도움이 되는 지원책으로는 보육지원(47%)과 출산지원(23%)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화의 장 마련과 찾아가는 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직장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는 게 익산시의 입장이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기존 10개→올해 11개), 익산시만의 특화사업인 야간, 휴일(토요일)시간제 보육실 지속 운영, 어린이집 숲 인증제, 어린이집 친환경 쌀 과 식품지원 (친환경 쌀과 식품 현재 57개소 → 상반기 70개소로, 하반기까지 150개소 확대), 장난감 대여 서비스와 매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하는 토요문화학교 운영등을 통해 보육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으로 폭력피해로부터 여성과 아이가 안심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시켜 위기상황에 보다 안전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아 2차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다.

   
▲ 육아지원센터의 활동모습(사진제공 = 익산시)

최양옥 국장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익산시 복지환경국은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익산시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 주민 건강증진 및 시민건강 100세 시대 구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발 벗고 나서기로 한 가운데 테니스 동호인 및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사업이 토지매입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80억 원 중 토지매입비로 지난해 추경예산 15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본예산에 15억 원을 반영했으며, 테니스공원 조성사업에 필요한 전라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를 마쳤다.

테니스공원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마동 솜리예술회관 인근에 테니스장 12면, 실내구장 2면, 다목적구장 1면 등 36,008㎡ 규모로 조성된다.

   
▲ 마동 솜리예술회관 인근에 조성될 테니스장 조감도(사진제공 = 익산시)

2011년 주민숙원사업으로 시작된 테니스공원은 2014년 부채상환을 위한 비상재정체제 선언으로 중단됐으나, 그간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한 협회 관계자와 동호 회원들의 노력으로 재추진하게 됐다. 또한, 익산시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공공체육시설 2곳의 인조잔디 교체를 마무리 한다.

그간 공공체육시설은 유지관리의 편의성과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바닥재를 인조잔디로 사용해 왔으나,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사결과 어양동 중앙체육공원과 함열읍 아사달공원 인조잔디 구장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교체를 추진해 왔다.

특히 유해물질이 검출된 2곳의 인조잔디는 지난해 철거를 마친 상태로 철거결과 바닥정비와 배수로 정비 등 추가 사업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기간이 연장됐었다.

시는 올해 본예산에 사업비 12억5천8백만 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해 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구장 바닥 배수공사를 포함한 인조잔디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양옥 국장은 “테니스공원 조성과 인조잔디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장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공간 조성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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