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24일(토) 오후 2시 익산역 앞 구 대한통운 빌딩 5층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황현 예비후보는 “익산이 지금까지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은 경제성장에 지역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익산의 미래를 바라보는 시정경영을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중심의 시정과 시민통합’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개소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현안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현 예비후보는 또 “시민중심의 일하는 익산을 만들겠다”며 지난 3월 15일 익산시장 출마 선언에서 ‘5대 지역자원을 통한 신 성장동력 찾기’를 제시했다.

주요내용은 KTX익산역, 세계문화유산,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등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다르게 새롭게 신 성장 동력산업을 결합 ‘시민중심의 창업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황현 예비후보는 “29개 읍면동 구석구석의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수렴해 앞으로 이런 부분들이 ‘시민중심 도시’에서 어떻게 개선되고 발전되는지 ‘5대 경영 목표’로 펼쳐나가겠다”며 24일 개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