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목)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23명은 익산시 영등1동 지역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영등1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는 채수훈 맞춤형복지계장의 ‘영등1동 구석구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현장사례’강의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들은 익산 대표 맛집에서 중식 후 문화해설사 안내로 세계유산인 미륵사지 탐방에 나섰다.

영등1동은 사회복지와 지역문화탐방이 결합한 맞춤형 견학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오고 있어 복지와 관광의 융합이 새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서 지역견학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상무1동역사회보장협의체 강승용 위원장은 “위원들이 대부분 익산에 처음 방문했는데 전체적인 견학 일정을 직접 챙겨줘 감동스러웠다”고 말했다.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삼노 공동위원장은 “타 협의체 선진지 견학 시 소통과 교류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시켜 주민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1동은 지난 2016년에 9월에 맞춤형복지계를 신설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 총17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특히 주민 욕구 조사에 바탕을 둔 사회복지기관들과 민·관 협력 사업들을 이끌어 내어 탄탄하게 지역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해나고 있다.

▲ 사진제공 = 영등1동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