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수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51)가 오는 31일(토) 오후 3시 모현동 한사랑헬스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특보를 역임한 전 예비후보는 이날 익산시민들과 민주당원들을 초청해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전 예비후보는 “오는 6.13 지방선거 민주당 승리를 위한 한마당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기필코 이번 익산시장 선거에서 우리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익산 무변촌에 내려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 선거대책본부장과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법률특보를 역임했다. 또한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익산변호사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