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8년 익산시지방보조금지원사업(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상담교육으로 만나는 여성인권 교육생 30명을 오는 23일(월)까지 익산여성의전화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목)부터 7월 12일까지 16회기로 익산여성의전화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은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대한 교육을 통해 현실에서 여성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으로의 내가 가지는 여성으로서의 위치를 알아 자존감을 높이는 의식교육 10회와 마음의 작동원리를 알아 행동과 습관의 변화를 불러오는 신경언어프로그래밍(NLP) 교육 6회, 나를 찾는 여행 1회로 진행된다.

이명희 여성보육과장은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성평등을 실현하는 익산여성의전화와 함께 상담교육으로 만나는 여성인권 교육에 참여해 여성폭력에 대한 민감성 향상 및 자아존중감 향상으로 내가 주체인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여성의전화(☎ 857-81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