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완수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51)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1일(토) 오후 3시 모현동 한사랑헬스 5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김형중 익산을지구당 위원장, 박경철 前 익산시장, 황현.김영배.정현욱 익산시장 예비후보, 소병홍 익산시의장, (사)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추모기념사업회 중앙회 이사장, 전·현직 도·시의원 및 각계 기관·협회장,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시민 등이 참석해 전 예비후보의 승리를 뜨겁게 응원했다.

▲ 사진제공 = 전완수 예비후보측

정세균 국회의장은 “전완수 前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특보와 익산시민의 앞날에 행운과 번영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는 축전을 보내왔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과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이춘석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에 참석한 분들이 더불어민주당 전완수 예비후보에게 힘을 몰아줄 것을 당부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법조계 후배인 전 예비후보가 앞으로 익산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전완수 예비후보측

전완수 예비후보는 “쇠퇴도시가 돼버린 익산이 앞으로 자조와 외부 연대를 통해 노력해 나간다면 익산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익산의 성공을 전완수가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당원 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원광고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익산에 내려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 선거대책본부장과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법률특보를 역임했다. 또한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익산변호사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