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7일(토) '보훈의 길! 보훈벽화 조성'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 사진제공 = 전북서부보훈지청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보훈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익산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원광여자중학교, 이리북중학교, 이리남중학교 학생 60여 명의 재능기부로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현충시설과 호국영웅에 대해 알아감으로써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감사하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보훈정신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입을 모아 “우리 고장 현충시설과 호국영웅에 대해 알게돼 좋았고 애국심이 많이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며 “나중에 또 이와 비슷한 행사가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나눔 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