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양동에 위치한 W미술관

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사업 지원을 받아 2018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W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 테마는 <오감(吾感)만족, 사람을 잇는 W미술관>으로 ‘보고(視), 듣고(聽), 느끼고(觸), 즐기며(樂), 소통(通)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五感)은 물론, 개개인의 문화적 욕구(吾感)를 충족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술영화 감상과 강연을 통해 참여자의 예술성을 향상 시킬수 있는 '시(時) : 아트 시네마 in W미술관', 미술과 작품 속에 숨은 이야기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청(聽) 그림 읽어주는 W미술관', 참여자 스스로 독창적과 창의성을 이끌어 내어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프로그램인 '촉(觸) 예술로 두(Do)! 문화로 고(Go)!' , 한옥 별관에서 진행되는 어쿠스틱 기타 공연을 통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상호 활동적 프로그램인 '락(樂) W 버스커즈(Buskers)', 전시 중인 작가와 대담형식으로 진행되는 '통(通) W 토크콘서트 ‘아트통’(Art通)'으로 주요 5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W미술관에서 체험활동하고 있는 어린이들(사진제공 = W미술관)

신주연 관장은 “4월부터 시작되는 <오감(吾感)만족, 사람을 잇는 W미술관>을 통해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을 통해 관객들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성을 공유하며, 함께 할 수 있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마지막 주 수요일(4월 25일) 저녁 6시 30분부터 미술 강좌와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족을 동반한 시민과 함께 할 예정으로 신청자 접수는 23일(월)까지이다.

미술관 블로그 http://blog.naver.com/museumw 문의 ☏ 063-835-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