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축산 악취 저감을 통한 축산환경 개선 및 악취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악취저감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관내 양돈 및 양계농가로 오는 5월 4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이 사업은 농장 특성에 맞게 악취저감제를 상시 자동으로 살포할 수 있는 장비를 이용해 축사 악취 저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인기관에서 악취저감 성능에 대한 인증을 취득하거나 공인기관의 시험성적서 상 유효한 악취저감효과가 입증된 제품 또는 특허제품에 한해서 지원하기 때문에 자발적인 축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익산시는 악취저감장치를 2017년 17기를 지원했으며 2018년에는 18기를 지원할 예정이고 매년 수분조절제 2천 톤 및 악취저감제 40톤을 지원하여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