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광교회(담임목사 안홍대)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난 12일(토) 오후 2시 장로 및 권사 임직식을 갖고 교단과 사회를 향해 책임있는 교회로 지역사회에 헌신적인 일꾼을 세웠다.

당회장인 안홍대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고현교회 최창훈 목사는 데살로니가후서 1:3~5절 성경말씀을 가지고 '자랑스러운 천광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하나님 나라의 참 일꾼이 되라"고 전했다.

천광교회 본당에서 안홍대 목사 개척 32주년과 문성택 장로 임직 21년 감사, 임직자 김환옥 장로, 조나단 안수집사 외 9명, 명예안수집사 손계위 집사, 명예권사 여숙진 권사, 박미정, 최경희, 신정숙, 주현아, 김순옥, 오향숙, 강경란, 권민경, 조명희, 유영실 권사 외 27명은 임직한 뒤, "교회에 본이 되고, 덕이 되는 임직자가 돼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광교회는 1986년 6월 15일 신흥동 산자락 외딴집 옆마당을 빌려 시작해 아프리카에 100개 교회를 세웠고, 필리핀 앙고노시에 교회를 건축하고 주택 8동을 건축 무주택자에게 입주자에게 입주시켰다. 또한 선교 기관은 천광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하늘빛카페, 노인대학, 천광탁구장, 족구장과 필리핀 앙고노 천광유치원, 천광초등학교, 제주에 천광힐링선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천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