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익산시의원(영등2동, 삼성동, 부송동)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개소식 ‘Like 형택♥ 도시樂 파티’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사거리 조은빌딩 4층 캠프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지금까지의 형식과 틀을 넘어 참석하는 사람들이 한 가지씩 먹거리를 가지고 와서 함께 나누어 먹는 '포트락 파티'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두부김치, 김밥, 케익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가지고 참석했으며 또 2시간 동안 버스킹을 진행하고 SNS에 생방송도 내보냈다.

▲ 사진제공 = 임형택 후보 측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참여한 부송동에 40대 주부 전 모씨는 “다른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분위기가 확 달라 유쾌하고 재미 있었다”면서 “임형택 의원이 당선돼 좋은 정치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임형택 후보는 “초선의원 4년을 겪으며 정치가 바뀌면 지역과 시민을 위해 참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면서 “정당, 정파를 떠나 공익적 활동을 열심히 해 온 좋은 사람들이 의회에 많이 진출해서 서로 협력하며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재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4년 동안 시민들이 고통스럽고 힘들어하는 문제에 가장 먼저 달려가 실천하는 등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다”며 “지방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게 활동한 사람에게 시민들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다는 것을 확인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임형택 후보는 희망연대 벽화봉사단장, 좋은정치시민넷 사무처장, 익산학교급식연대 집행위원장, 익산악취해결시민대책위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12년 동안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초선의원으로 익산시의원에 당선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법규제정,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에게 좋은 활약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하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