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지난 5일(수) 2018 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 우승, 준우승 학교에 대한 시상을 하고 2018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6월 2일부터 시작한 2018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는 축구, 농구, 풋살, 배드민턴, 티볼, 탁구, 줄넘기 종목에 익산관내 초, 중, 고 학생 2천100여 명 172팀이 참가해 매주 토요일 주말리그대회 형식으로 치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기장에서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며 밝은 표정을 보였다.

이날 각 종목별 1,2위 팀은 익산교육지원청 대표로 선발돼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학생들은 그 동한 학교 스포츠클럽 및 방과후활동을 통해 터득한 기량을 마음 것 발휘하게 될으로 보인다.

이수경 교육장은 시상식에서 “대회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학교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지난 2일(일)부터 시작한 2018년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히 즐겁게 대회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