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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개원 2개월만에 '해외연수' 논란
오명관 기자  |  iscm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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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7  01: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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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상임위원들이 해외 연수 일정도 남기지 않은 채 연수를 떠나 논란이 되고 있다.

   
 

제8대 익산시의회가 개원한 지 2개월여 만에 해외연수를 떠나거나 떠날 예정이어서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기획행정위가 동유럽으로 떠났고, 보건복지위 역시 지난 5일 호주와 뉴질랜드 일정으로 떠났다. 산업건설위도 오는 10일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이들 상임위는 세부 일정조차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해외연수가 아닌 외유성 연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더구나 1인당 300만 원의 예산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실제로 익산시의회 올해 예산안을 살펴보면, 해외연수비로 1인당 300만 원으로 의원 25명 7천500만 원과 수행할 직원 7명 2천100만 원으로 약 1억 원이 책정돼 있다.

더구나 일부 의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받고 있다는 점, 해외연수 지역이 공고롭게도 대부분 유럽으로 관광지가 많은 곳이라는 점과 최근 전북도의회 의장이 해외연수를 둘러싼 수사를 받고 있는 등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 이 때에 익산시의회가 해외연수를 떠나는 것이 과연 적절한 지 따져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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