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양선)는 지난 6일(목) 관내 어려운 어르신 20명에게 다올 한우 전문점(대표 강영섭)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꾸러미를 증정했다.

어르신 위안잔치는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2018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송학동 착한가게인 다올 한우 전문점에서 점심식사를 후원했고, 정기기부를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선물꾸러미를 마련했다.

또한 관내에 있는 삼성어린이집 원아들은 작은콘서트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함박 웃음꽃을 선사했다.

▲ 사진제공 = 송학동행정복지센터

송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한우 전문점 다올 강영섭 대표는 “지난 4월에 이어서 이번 행사에도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창현 송학동장은 “어르신 위안잔치를 위해 후원에 협조해 주신 강영섭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많은 자원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정기기부 및 일시기부를 통해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