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징수과(과장 이예완)는 체납자 번호판 영치・봉인・압류・공매 등 가장 많은 민원을 대하는 부서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친절한 태도로 민원을 감동시킨다는 전략으로 친절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방문하는 민원인을 처음부터 전담직원의 미소와 친절서비스로 응대하고 ‘가는 친절 오는 미소 행복한 하루’라는 슬로건을 전 직원이 출근 시 복창하며 시민과의 감정 소통 및 친절 언행으로 민원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직원들이 아침 일찍 출근해 목례로 인사하던 습관에서 벗어나 직원 간에도 서로 웃으며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라며 인사하고 방문한 민원인에게는 “어서 오십시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안녕히 가십시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인사하는 등 친절행정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처리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한 청렴한 공직 윤리관 교육 및 친절한 민원응대 교육과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정착 실천방안에 대한 토론 및 결의를 다지고 몸소 실천 습관이 되도록 언행을 일치시키고 있다.

익산시 징수과 전 직원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며 시민이 우선인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끝가지 민원인의 소리에 귀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예완 징수과장은 “이번 기회로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자세,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수준과 상황에 맞는 민원응대 방법을 중심으로 매일 전담직원을 지정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직원 간 공감과 합심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