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오는 14일(금) 중앙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2018 평생교육한마당 잔치와 함께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총 24개 주민자치센터에서 341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사물놀이, 난타, 에어로빅, 웃음체조 등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체육공원 내 부스에는 ‘시민이 주인이 되어 행복한 주민자치센터 이야기’라는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이 주민자치센터 홍보자료 및 활동사진을 관람하고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별로 마련된 공간에 희망메시지를 남기면 생수를 받을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정보과 정선희 계장은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준비된 만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려졌으니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과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