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날인 24일(월) 어김없이 흥겨운 국악공연을 만날 수 있다.

▲ 지난해 공연모습(사진제공 = 소리뫼)

해마다 추석날 공연을 기획하는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단장 김민수)가 올해도 시민을 위한 추석맞이 국악잔치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을 선보인다.

소리뫼는 이날 저녁 7시부터 배산체육공원 무대에서 시민을 위해 국악한마당을 하는데 올해는 특별히 중국 산둥성 기예단을 초청해 수준 높은 써커스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우리나라 최정상급 광대토사물놀이 예술단의 파워 넘치는 사물놀이와 비보이 그룹 크루등과 사자탈춤 콜라보 공연 그리고 김민수 국악가족의 판소리, 거문고, 민요등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소리뫼는 10월 19일에 각설이뎐을 준비중이고 내년 1월 태국 수린에서 열리는 국제 민속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