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토) 오후 2시부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및 전북도내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로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를 대신해 부인 오경진 여사를 비롯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익산지역 도의원(김기영, 김대오, 김정수)과 일부 익산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전라북도 어린이교향악단의 식전공연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원광대학교 응원단 공연, 전북자원봉사센터 및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 깃발 입장을 마친 후 개회식을 가졌다.

▲ 전라북도 어린이교향악단이 식전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사진 = 오명관)

전북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내빈소개 및 결과보고를 가진 후 자원봉사자 대표로 최고령과 최연소, 부부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후 내빈 격려사와 축사,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 대회 유니폼 패션쇼와 자원봉사 시범공연으로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