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오는 25일(목) 오전 9시부터 원광대학교병원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2018 뇌졸중 시민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오석규)가 주최 한 이번 강좌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든 전북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건강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에 대한 예방과 건강 관리, 올바른 건강 사회 조성과 뇌졸중 환자의 삶을 향상시키는 건강강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환영 인사(이학승 뇌혈관 센터장)에 이어 뇌졸중과 수면(정진성 교수. 신경과)이 주제 강의로 열리고, 이어진 제2부에서는 뇌졸중과 치매(이상학 교수. 신경과), 웃으면 복이 와요(강민호. 웃음치료사)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혈압, 혈당, 일산화탄소 측정 검사는 물론 경품 추천도 준비돼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전국 11개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5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 예산의 감소로 지방의 심뇌 안전망을 유지하기 힘들어 졌다"면서 "내년 예산마저 지원 운영비가 29% 수준으로 감축 될 전망이라며 정부 예산 지원을 확대 해 전문의 상주 당직 체계를 유지하고, 조기 재활 서비스, 예방 관리 사업을 더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