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NCC뮤비스(대표 김화진)가 지난 20일(토) 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5회 정기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초등생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기타(보컬), 피아노, 성악,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빛냈다. 여기에 판소리와 가야금(월향), 현악 4중주(프리템포 앙상블) 초대공연까지 더해져 풍성한 공연으로 이뤄졌다.

김화진 대표는 “익산에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준비했다"면서 "누구나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숨어있는 끼와 재능을 개발하고, 개인에서 더 나아가 익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도화선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NCC 뮤비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정기공연은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기간 중 열린 공연으로, 시민들이 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함께 응원하기도 했다.

▲ 사진제공 = NCC뮤비스

▲ 사진제공 = NCC뮤비스

▲ 사진제공 = NCC뮤비스

▲ 사진제공 = NCC뮤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