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최두영 병원장이 전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강인철) 감사장, 윤화영 팀장과 김정희 선생이 익산 경찰서장(총경 이상주)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목) 전북 익산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원광대병원 최두영 병원장은 평소 경찰에 대한 이해와 경찰 행정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 겸임하고 있는 전북서부해바라기 센터장의 자격으로 감사장을 받았다.

▲ 원광대학교병원 최두영 병원장(좌측 끝)이 감사장을 받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원광대병원)

이날 열린 제73주년 경찰의 기념 행사에는 익산시 이상주 경찰서장을 비롯, 관내 경찰 관계자들과 대내,외 포상을 받은 유공자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성황을 이뤘다.

최두영 병원장이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공모해 지난해 12월 20일 개소 한 성폭력, 가정 폭력, 성매매 등 폭력 피해자가 상담과 의료, 수사, 법률, 심리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해 주는 곳이다.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의 지원 업무가 상당 부분 경찰력이 필요한 업무이기에 본 활동의 공로가 인정돼 제73회 경찰의 날 행사에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