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대장 엄두석)는 지난 19일(월) 생활안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덕기동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특수시설인 '창혜원'을 방문해 원생들에게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가졌다.

엄두석 대장을 비롯한 지구대 관계자, 협의회원 10여 명 등은 장애인 원생들에게 직접 조리한 따뜻한 자장면과 과일 등을 점심 식사로 제공했다. 이날 신동지구대에서 2차 현장실습중인 제67기 경찰간부후보생 박주원 후보생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도 경찰생활을 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따뜻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한편 신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는 지난 7년 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변에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