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지난 29일(목)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 19회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익산관내 500여 명의 의 의용소방대원, 도 관계자 및 익산시장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익산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과 화재진압에 필요한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익산시 박철웅 부시장을 비롯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 내‧외빈이 참석했고, 시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등을 펼쳐 일반 시민에 비해 재난에 한걸음 다가서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봉춘 서장은“익산과 같이 외곽지역이 넓은 소방관서에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재난활동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빌어 의용소방대가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