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시각장애인협회에 10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을 기부해 사회약자분들에게 겨울철 훈훈한 미담을 주고 있다.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대원들의 따듯한 정성이 모인 성금으로 진행된 기부로 시각장애인 협회장 및 익산의용소방대 대장들이 모인 가운데 물품기부와 더불어 사회약자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해소하기도 했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

채준섭.심윤정 익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봉춘 서장은“따듯한 마음을 지닌 의용소방대원들 덕분에 익산이 더욱 안전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사회기부활동으로 온기를 더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