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대표 이석중)는 오늘(9일) 익산시(시장 정헌율)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 영등동 인갤러리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작은 그림전’에서 불우이웃돕기 소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이석중 대표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미술협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는 매년 회원들을 위한 정기전을 개최하면서 익산야행 및 서동축제 사생대회 등 익산시 행사에도 참여해 문화예술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