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로타리클럽(회장 전유금)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2일(화)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3개소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익산서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공동생활가정 3개 소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학용품과 생활용품이 담겨있는 선물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 사진제공 = 익산서동로타리클럽

전유금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 아이들이 더 행복해지도록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여성 전문 직업인 80여 명으로 구성돼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나눔과 봉사(청소, 시설환경개선사업, 이미용봉사, 김장, 후원)를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