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 28일(월) 오전 10시 경찰서 서정에서 지난 25일 신고 출동 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故 박권서 경감의 영결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영결식에는 유가족 및 친지 30여 명, 전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1·2부장, 지방청 각 과장들과 조배숙 의원, 익산시장, 조규대 시의장을 비롯한 외부 인사 20여 명, 익산경찰서 동료 4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영결식은 익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의 약력보고로 시작해 익산경찰서장의 조사, 익산시장의 추도사, 고인과 함께 근무했떤 여산파출소 직원의 고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영결식이 끝난 후 익산경찰서 동료 직원들은 박 경감을 태운 운구차 옆으로 도열해 박 경감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면서 동료 경찰들은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