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2019년도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11일(월)부터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확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소방⋅건축⋅전기⋅가스 전문가로 구성된 4개 반을 편성해 운영했으나, 이번에 소방공무원 4명이 보강되면서 6개반(20명)이 2천893개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돼 보다 나은 양질의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익산소방서는 '지역특화형 안전리플릿'을 4000부 제작․배포하여 관계인들의 특별조사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1단계 조사를 총 878개 건축물에 분야별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진개선 334건, 조치명령 4건, 과태료 3건 등 취약요인 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백성기 서장은“건물주의 안전의식 강화와 화재발생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올해 추진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