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 2월 28일(목) 오후 4시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생활주변 악성 폭력 단속 간담회 ’를 개최했다.

경찰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의료현장 내 폭력, 대중교통 수단 내 폭력, 생계 침해형 갈취폭력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각종 생활주변 폭력행위에 대해 오는 4일(월)부터 5월 2일까지 60일간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박헌수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관 종사자들에게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엄정대처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신고자의 경미한 범법행위를 이유로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익명 신고함과 피해자 보호 제도 등을 경찰에서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