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왕궁상공협의회(부회장 이승지, 백명진)는 지난 8일(금)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만선)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왕궁상공협의회는 관내 24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왕궁상공협의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공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선 왕궁면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왕궁면을 위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 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