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위원장 이광효)에서는 지난 10일(수) 오전 11시 30분 2층 청소년위원회실에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운영개요, 규정, 연간 주요 활동 계획 및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대상 청소년 심의에 대해서 논의했다.

지원협의회는 익산시청 담당공무원과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 청소년 일시쉼터 실무자, 교육계, 언론계 등 기관 실무자로 구성돼 솔루션위원회 형식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5명의 이주배경청소년들과 30여 명의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적인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데 공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이광효 위원장은 “지자체와 지원협의회와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섬김의 토대위에 지역사회에서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기초석을 다시 세웠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바르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자”고 서로를 격려했다.

한편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익산시에 연고를 둔 취약계층 중학생 청소년들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면 교과목 외에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집단상담 및 예술치료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로 건간하고 행복한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