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인화동 밤길안전지킴이(단장 홍성철) 회원들이 지난 12일(금)부터 범죄 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심귀갓길 만들기를 위한 ‘밤길 안전지킴이’ 활동에 들어갔다.

인화동 밤길 안전지킴이는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 있는 회원 13명으로 구성돼 조별(1조 4명~5명) 주 2회(화,금) 안전순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순찰은 3개 구역으로 나눠 전북은행⦁이일여중 주변, 인화동 주변, 신천마을, 주현동 한양아파트 주변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유해환경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게 한다. 회원들이 모니터링 한 내용은 관계 부서에 전달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성철 단장은 “여성⦁청소년 귀가 지원, 우범지역 범죄 예방활동, 공원⦁놀이터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며 “밤길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인화동이 살기 좋고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규원 인화동장은“우리 동네 안전을 스스로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 바란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귀갓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