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고 체험하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배경에는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해 가족 안전에 대한 관심유도 및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익산소방서는 어린이 등의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위주(소화기체험, 방수체험, 방화복 체험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서에서 추억 쌓기 'open-소방서', 지역문화 축제와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운영, 지역 아동복지시설 '찾아가는 소방안전 체험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달 4일,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중앙체육공원, 원광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백성기 서장은 “가정의 달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과 가족 안전에 대한 관심를 유도할 수 있으며 행사가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