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토) 낮 12시 30분 신동 대학로 북일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익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가진다.

이날 청소년 진로체험어울마당은 익산시 청소년들이 모여 청소년기획단으로 활동하며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삼동청소년회,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새벽이슬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낮 12시 30부터 오후 3시까지 바리스타, VR체험, 공예 등 15가지의 진로·직업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동아리공연이 진행 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 익산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 9월 7일 3on3 농구대회, 9월 28일 금강풋살대회가 진행되며 10월 26일 청소년자원봉사 어울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특히 이날 청소년달을 맞아 익산시 모범 청소년, 청년, 지도자 43명의 시상이 정헌율 시장의 축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전채원 학생은 “청소년들이 항상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이번 청소년진로체험어울마당을 통해 여러 가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며 직업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청소년동아리공연을 관람하며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진로체험어울마당은 익산시 청소년들이 모여 청소년기획단으로 활동하며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익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삼동청소년회,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새벽이슬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