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내달 12일 예정인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전북소방본부 대표로 선발됨에 따라 자체 훈련을 통해 연일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고 화재진압 능력배양을 위한 전국 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중앙소방학교 대회장(충남 천안시)에서 열리며 2개 종목(화재진압전술, 속도방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

광주소방학교 훈련탑, 중앙소방학교 대회장에서 훈련을 통해 현지적응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익산소방서 출전팀은 팔봉119안전센터장을 포함한 총 6명이 출전한다. 팔봉119안전센터장은 “전북소방본부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영광이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을 다졌다.

백성기 서장은 “복잡, 다양해지는 각종 화재사고에 대비해 소방전술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에 강한 대원 양성할 것이다"며 "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돼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