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확보 유지를 위해 지킴이집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지역에는 약국을 비롯 100개소가 넘는 안전지킴이집을 지정 내실 있게 운영중에 있는데 지정 업소 운영주분들이 약자 보호라는 사회적 관심사에 깊은 애정을 갖고 내 가족이란 마음가짐으로 아동 안전유지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부분 초등학교 주변 인근거리에 위치한 편의점, 문구점 등이 아동들의 안전 예방을 위해 연중 운영중으로 학교전담 경찰관은 물론 지역관서 경찰관들이 외근 활동 시 어린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지킴이집의 위치와 신고요령 등을 반복해 알려주고 있다.

지킴이집 또 하나의 역할을 해 줌으로 인해 민경 협력 예방 치안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박헌수 서장은 지킴이집의 보이지 않은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0개 소를 선정해 감사장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