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서장 박헌수 )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20일(목) 일시쉼터와 함께 학교·가정 밖 청소년 등 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보듬기 위한 청소년 아웃리치 현장 활동을 펼쳤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이번 길거리 활동은 학교나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들과 일심쉼터가 합동으로 마음을 모아 실시했다.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은 청소년에게 먼저 나아가서(out) 다가가는(reach) 것으로 가출, 배회 청소년의 적극적인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을 위기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고 선도하기 위한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