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지난 6월 28일 익산서와 기동2중대 승진자의 합동 승진임용식을 가졌으며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동료 및 기동2중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관리계 내근팀장 임재근 경감, 경무계 반성한 경위, 생활안전계 정재민 경사, 전북지방청 소속 기동2중대 천근욱 경위와 강일국 경장의 승진임용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동영상 시청, 케이크 커팅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동료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 영상 메시지’를 시청하며 승진의 기쁨을 함께했다.

전북지방청 소속인 기동2중대 강일국 경장은 “익산서에서 근무하다가 심사 승진해 경비부서로 차출됐는데 이렇게 고향인 익산경찰서에서 승진식을 함께하게 돼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며 승진 소감을 밝혔다.

박헌수 서장은 “직업사회에서 승진의 영광만큼 좋은 일인 없겠지만 너무 승진에 얽매이지 말고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며 인생의 여유도 가져달라”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