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박헌수 서장은 오늘(3일) 평화지구대를 방문해 건축자재를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한 평화지구대 양영진 팀장, 신준성 경위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양영진 팀장과 신준성 경위는 지난달 21일 오후 3시45분경 100만 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포터 차량의 짐칸에 싣고 가는 절도범죄 현장 주변을 탐문한 결과 차량을 찾아내 신속하게 검거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7시30분경 익산대로 노상에서 택배 상자를 절도하는 CCTV 화면을 꼼꼼하게 판독해 피혐의자를 찾아내 검거하는 등 신속한 출동과 적극적인 수사를 통한 범인 검거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박헌수 서장은 “현장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사건처리를 통해 익산시민이 더욱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익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