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매일시장 소점호 회장이 지난 18일(금)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소점호 회장(좌측)과 김학모 재무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소점호)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상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광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해 열렸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소점호 회장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은 물론 상인들의 화합과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올해 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 157곳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와 100개 규모의 전통시장관, 청년상인존 28개, 팔도먹거리장터 30개 등 총 158개 전시·판매부스가 설치됐다.

▲ 사진제공 = 소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