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는 황인석 소방관(40)이 소방청에서 올해 첫 시행한 ‘제1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1회 소방공무원 Safe 대상 선정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 소방공무원을 발굴‧포상함으로써 화재예방·행정업무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첫 시행된 제도이다.

선정대상은 지방소방장 이하(해당직무분야 근무)로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선정된 대원으로 소방청장 표창과 더불어 지방소방위 이하의 계급으로 특별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 황인석 소방관(사진제공 = 익산소방서)

황인석 소방관은 총 11년의 재직기간 동안 ▲건축허가동의, 위험물인허가 등 1천576건의 예방업무 적극 수행 ▲3천여개 소의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특별조사로 화재예방 기여 ▲읍면 지역 주택용소방시설 100%설치 프로젝트 추진 등 소방예방분야의 다방면에 걸쳐 활약했다.

황인석 소방관은 “국민의 안전 파수꾼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